나주 봉황면, 주택화재 가구에 위로금 전달‘훈훈’
- 등록일 2021.02.19 16:43
- 조회수 396
- 등록자 이신재
관내 기관·사회단체 성금 480만원 전달, 구호 활동 전개
나주시 봉황면 주민들이 최근 화재 사고로 생활 터전을 잃은 이웃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19일 봉황면에 따르면 지난 14일 신동리 마을에 거주하는 오 모 씨 가구에서 예기치 못한 화재로 주택과 창고가 전소되는 피해가 발생했다.
당일 사고 현장을 찾은 강인규 나주시장은 “천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보금자리를 잃게 된 주민이 하루빨리 안정된 생활을 되찾을 수 있도록 다방면의 지원책을 마련해가겠다”고 위로했다.
이에 봉황면은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관내 기관·사회단체와 긴급대책회의를 열어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방안을 논의하고 단체에서 모금한 위로금 480만원을 피해 가구에 전달했다.
오 모 씨는 “오랫동안 살아오던 집이 한 순간에 사라져 앞날이 막막하고 힘들었는데 이웃들의 따뜻한 도움으로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봉황면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우선 생계비, 주거비, 주택신축을 위한 모금활동을 요청하는 한편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긴급지원을 신청하는 등 피해가구를 위한 다각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홍기상 봉황면장은 “실의에 빠진 주민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서준 기관·사회단체 주민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주민 건강과 안전을 위한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설명)
강인규 나주시장이 지난 14일 봉황면 신동리 주택화재 사고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점검하고 신속한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봉황면 이장협의회를 비롯한 기관·사회단체들이 화재 피해 가구를 위해 모금한 성금 480만원을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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