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4월16일 나주영상테마파크 고구려궁 세트장 철거 관련 심의결과 정책권고 의결 일방적으로 현재문화예술과과장이 공문보낸것
- 등록일 2024.10.03 23:45
- 조회수 31
- 등록자 임경숙
영상테마파크 철거·존치 논란에 대한
시민권익위원회 산하 운영위원회의 의견
시민권익위원회는 지금까지 여러차례에 걸쳐 이 문제를 논의했습니다.
또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존치ㆍ철거 관련 토론회를 개최했고,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문가 5명을 초청하여 심층 토론의 자리도 마련했습니다.
운영위원회(위원장ㆍ부위원장ㆍ2개 분과위원장 등 4인으로 구성)는 여러
차례의 현장 답사, 두 차례의 토론회, 시청 관계자들의 의견, 전문가들에
대한 비공식적인 자문 등을 토대로 다음과 같이 의견을 모았습니다.
1. 고구려궁의 경우 안전 여부와 별개로, 단순 존치가 아니라 활용 수준의
존치를 결정할 경우 많은 예산이 소요된다는 게 대다수 전문가들의
주장이었다. 경우에 따라서는 신축 예산 이상의 비용이 필요하다는
전문가의 의견도 있었다.
2. 부여궁 등이 철거된 상태에서 고구려궁 존치만으로는 향후 드라마
세트장으로서 재활용가치가 약하다는 점에 유의한다. (존치 주장 쪽
추천 인사의 의견)
3. 영상테마파크에서 촬영한 주몽 드라마가 국민의 큰 사랑을 받은 사실은
문화ㆍ역사ㆍ관광도시 나주시의 귀중한 역사적 자산이다. 따라서 나주시는
고구려궁의 철거ㆍ존치 여부와 상관없이 주몽 드라마를 국민이 계속
기억하게 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고민할 필요가 있다.
(예: 주몽드라마 기념관 조성)
이런 노력이 새로 조성할 남도의병박물관과 조화를 이룬다면 큰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이다.
4. 이 기회에 나주시가 나주와 고려 왕건의 특별한 관계를 역사ㆍ문화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연구하기 바란다.
예: 왕건 기념관 조성.
5. 남도의병박물관을 비롯하여 다양한 역사 시설물을 조성하더라도 관람객
유치에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 점에서 나주시와 전남도가 영상테마
파크 부지 혹은 주변에 청소년 시설이나 문화ㆍ오락시설 등을 조성하는
2단계 계획을 수립하려는 노력에 공감한다.
6. 이상 시민권익위원회의 입장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다.
1) 나주시와 전남도의 고구려궁 철거 계획을 이해한다.
2) 나주시는 전남도와 함께 혹은 나주시 독자적으로라도 빠른 시일 내에
전문 용역을 실시하여 주몽드라마 세트장으로서 과거 역사를 국민이
기억하게끔 부대 시설을 영상테마파크 단지에 조성해주기 바란다.
또 고려와 나주의 특별한 관계를 특화한 역사ㆍ문화 관광 시설물을
조성하여 나주가 역사ㆍ문화 관광도시로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활용해주기 바란다.
이런 노력이 성과를 거둔다면 영상테마파크 단지는 고대ㆍ중세ㆍ근대를
아우르는 역사ㆍ문화공원으로 발돋음하여 다시 전국민적 사랑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7. 고구려궁 보존을 위한 주장과 노력이 나주를 문화ㆍ역사 관광도시로
만들기 위한 생산적 노력으로 승화되도록 나주시와 고구려궁 존치
희망자들이 계속 다양한 대화를 지속하기 바란다. 동시에 이번 사례가
나주의 토론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계기로 발전하기를 바란다
- 최종업데이트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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