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평역은 그리움과 기다림입니다. 고목 벚나무가 남평역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 등록일 2020.09.21 14:18
- 조회수 141
- 등록자 김정호
남평역은 그리움입니다.
누군가가 올 것 같은 기다림이 있습니다.
언제나 반갑게 맞아주는 엄마 품같은 간이역입니다.
추억이 가득한 남평역의 이야기를 고목 벚나무는 잘 알고 있습니다.
오랜 세월 흔들림 없이 남평역을 지키고 있습니다.
이제는 너무 늙었다고, 남평역을 개발한다고 ,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귀중한 문화 재산인 고목 벚나무는 우리 곁에서 오래동안 함께 하기를 바라는 마음을 글로 전해봅니다.
몇년 전 남평으로 이사를 가서 살고 있는 서양화가 정용규 화백이 남평역을 한 폭의 그림으로 담았습니다.
그리움과 기다림이 그림 속에 잘 묻어있습니다.
남평역의 벚나무가 오랫동안 잘 보전되기를 바라며, 작품을 첨부합니다.
- 최종업데이트 2026.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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