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민 심각한 수준의 교통법규 의식
- 등록일 2023.07.14 10:45
- 조회수 325
- 등록자 김경희
반년 전 서울에서 이사왔는데, 나주에서 운전하며 놀란 점이 참 많습니다.
우리 시민들, 특히 운전자분들은 각자 스스로 교통법규를 잘 지켜서 서로의 생명을 위협하는 일은 안 생겨야되지 않겠나 하는 마음으로 글 올립니다.
첫째, 이면주차 시 최소한 횡단보도는 밟지 마세요.
너무나 많은 차들이 행하고 있습니다.
나주시 거의 모든 횡단보도에 차들이 걸쳐 주차되어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횡단보도를 건너는 보행자도 좌우로 차가 보이지 않고,
운전자도 횡단보도에 서있는 보행자가 보이지 않아 정말로 위험합니다.
보행자가 횡단보도 위에 서서도 몸을 위험하게 차도에 내밀어 좌우 살펴야겠습니까??
더군다나, 이런 차량들 볼때마다 나주경찰서는 왜 이 부분 단속 안하시는지, 굉장히 답답합니다.
둘째, 신호위반 그만하세요.
같은 장소에서 신호위반하다 급정거 하는 차량 일주일에 3번은 봅니다.
재수가 정말 나쁘면 제가 저런 차에 받힐것을 생각하면 정말로 아찔합니다.
혁신에서 빛가람대교타고 넘어와 영산강변로를 내려서면 바로 T자도로에 신호등이 있습니다.
그 곳에서 좌회전 대기하는데,
직진해서 달려오는 차들이 적색신호가 바뀌었음에도 불구하고 엄청난 속도로 신호위반을 하는 것을 일주일에 3-4번 목격합니다.
좌회전 신호받고 움직이는 차들을 보고 비로소 급정거를 하시는데,
그때마다 출근 길 내내 정말 불쾌하고 아찔합니다.
내가 몇초만 더 빨리 출발했더라면 저 차와 부딪혔겠지...하는 생각에요.
오늘도 회갈색(?) 모닝이 같은 방식으로 적색 신호에도 지나가려다 급정거 하시더군요.
운전자를 보니 70대 중반 여성분이시더군요.
차는 이미 정지선을 반쯤 넘겨 세운 상태였습니다.
오늘 보고 새삼 느꼈습니다.
남녀노소 불문하고 위험천만한 신호, 속도위반을 누구나 하고있다는 것을요.
그러다가 정말 여러 사람 큰일 납니다..
여러분 차량이 드문 곳이더라도 꼭 신호와 제한속도는 지켜서 운전하시기 바랍니다.
이와 더불어 나주경찰서에 건의하고싶습니다.
나주 도심 교통법규위반, 영산강변로 신호 및 속도위반 단속 해주시기 바랍니다.
특히 영산강변로에는 자전거도로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전거 운전자들이 차도에서 운전을 하는데, 그렇다고 교통신호를 지키는 것도 아니고 심지어 여러 대가 다같이 차도에서 역주행하는 것도 목격했습니다.
큰 사고 나기전에 미리 단속해주시기 바랍니다.
시골이니까, 차 별로 없으니까, 내가 이 길을 잘 아니까 하는 등의 말도 안되는 핑계로
교통법규 위반하시는 행위는 이제 그만 멈춰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최종업데이트 2026.0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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