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ge 214 - 나무이야기여행_1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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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여기 호랑가시나무가 세계적으로 유명세를 떨칠 수도 있지 않겠어요? 우리가
            하기 나름일 겁니다. 생태관광이 세계적인 트렌드를 이루는 점을 활용하여 성탄절을
            끔찍이 사랑하는 서양의 기독교인들에게 호랑가시나무 생태관광은 불가능하기만 할까요?
               광주 양림동의 근대문화유산지구에 있는, 선교사들이 사랑한 호랑가시나무와 나주의
            전국 최고봉 호랑가시나무를 엮어 성탄 트리 문화생태관광을 꿈꾸어 볼 일입니다.

            호랑가시나무의  꽃말이  차가운  겨울을  이겨내는  따뜻한  마음을  가진  평화스러운
            사람들에게 더욱 따뜻이 전해져 이 세상의 등불이 되기를 기원할 수도 있지요.
               동방박사가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그 추운 겨울날 먼 길을 찾아간 것처럼 동방의
            ‘사랑과 평화의 나무’도 서양 기독교인들에까지 그 멀리까지 전해진 것은 불가사의라고
            해도 무방할 것입니다. 이제 우리의 나무가 가진 세계적인 가치를 우리 스스로 드높여야
            하겠지요. 한류가 뜨는 한편에 K-Tree로 관광마케팅을 해보면 어떨까요? 사랑과 평화를
            희구하는 전세계인들의 심금을 울리는 아이콘이 된 우리의 호랑가시나무는 얼마나
            자랑스럽고 귀한 나무인가요.
               여기 호랑가시나무는 2009년 12월 30일에 천연기념물 516호로 지정되었으며 수령은




































                                  좌측 사진의 좌반부는 동쪽편의 암나무 줄기로서 우측사진의 우반부와 동일한 암나무 줄기이다.
                                                                   자연적인 접합 자국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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